책리뷰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주는 것들-김병완

쭈니의아빠 2023. 3. 27. 20:14
반응형



예를 들어 공포와 불안, 의심이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면 그와 같은 결과를 끌어당긴다.


이 책의 주장은 좋은 직장을 얻어서, 혹은 열심히 일을 해서 부자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사실 아무리 좋은 직장에 입사한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으로 부자가 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일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주는 가장 큰 요소는 남과 다르게 생각할 줄 아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로 하면 결국 그들만큼만 부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전혀 생각지도 못한 혁신적인 생각이나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면 당신은 훨씬 더 엄청난 부자가 될수 있다.

부자와 빈자의 기본적인 차이, 즉 그들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 본질적인 차이는 통장 잔고의 액수나 능력이나 학식이나 실력이 아니라 '생각과 생각하는 방식'의 차이다.

부자의 생각은 언제나 도전적이고 창조적이고 통합적이고 다각적이며 유연하다. 하지만 빈자의 생각은 언제나 수동적이고 고정적이고 답습적이며 획일화되어 있다. 그래서 어떤 문제도 좋은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한다. 그래서 문제에 쉽게 매몰되어 버린다. 하지만 부자들은 언제나 문제보다 더 유연하다. 그래서 문제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해도 절대로 문제에 매몰되지 않는다.하나씩 보란 듯이 해결해 나가면서 문제를 관리해 나간다.


필자는 지금 급속도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가 외부에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부터 비롯되었다는 점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과거 20년 동안 누구보다 더 열심히 공부를 했고, 일을 했고, 좋은 직장을 다녔고, 성실하고 근면하게 사회생활을 했다. 하지만 나 자신이 부자라고는 한 번도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좋은 직장을 내팽개치고 백수가 되었고, 전업 남편이 되었다. 그런데 이제는 서서히 부자가 되어 가고 있다. 통장 잔고의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생각이 점점 더 부에 대한 의식이 강해지고, 확실해지고, 명확해진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갈수록 부에 대한 의식은 너무나 강렬하고 또렷하고 명확하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무엇인가에 대해 이처럼 강렬하고 또렷하고 명확한 의식을 느껴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소 놀랍고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이것이 부자가 되는 첫 단계라는 사실에 대해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서서히 필자에게 부가 몰려오고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고, 실제로도 그 전에 십 년 이상 좋은 직장을 다니고, 열심히 일을 해서 벌었던 돈과는 차원이 다른 방식과 내용의 돈을 벌고있다. 그 전에는 회사가 내게 일을 시켰고, 그 일을 해 주면 노동의 대가로 돈을 벌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스스로 이 세상에 없던 책들을 창조해낸다. 그리고 그 창조의 대가로 돈을 번다.
돈을 버는 것이 끝이 아니라 끊임없이 타인에게 감동과 교훈을 주고 용기를 준다.



“부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충분한 능력과 자질을 갖춘 많은 사람들 중에 왜 어떤 사람은 부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가난하게 살아가는가? 부자에게는 부자가 될 수 있는 자격과 요소가 있다. 부는 천천히 오지 않는다. 준비된 사람에게는 어느 순간 엄청나게 빨리 다가온다.


심지어 똑같은 회사에서 똑같은 일을 하며 능력이나 학식이 엇비슷한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은 부자이고 한 사람은 가난하다. 그리고 이 격차는 세월이 갈수록 더 크게 벌어진다.

그렇다면 정말로 돈을 벌 수 있는, 돈을 벌게 되는 특정한 방식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과학처럼 항상 들어맞는 법칙이 있다면 누구나 그 특별한 방식, 즉 부자가 되는 방식대로 살아가고 일을 했을 때 부자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법칙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는 것은 환경의 문제도 아니며, 근검절약이나 저축의 결과도 아니다. 생각해 보라. 환경의 문제라면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은 모두 부자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것과 거리가 멀다. 또한 근검절약이나 저축으로 부자가 되는 사람들보다는 자유롭게 돈을 쓰면서도 부자가 된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는 훨씬 더 많다.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부자가 될 수 있는 특별한 방식으로 일을 하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 특별한 방식의 첫 번째 과학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는 것'이다. 한 마디로 자신이 부자가 될 가치가 있고,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번째 과학은 '부자가 될 수 있는 특별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그날 할 수 있는 일을 그날 반드시 하는 것과 일을 성공적인 방식으로 해 내는 것, 감사하는 것, 목적의식을 잃지 않는 것 등이 포함된다.

우리가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다. 경쟁 심리를 경계해야 한다는 것과 일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타인과의 경쟁을 통해 부를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이기 때문에 부를 획득하며, 그러한 부는 사실상 무한하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일을 할 때 무조건 많이 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당신이 하는 일의 양이 중요한 것은 결코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각각의 행동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느냐이다. 모든 행동은 그 자체로서 성공이나 실패, 둘 중 하나다. 모든 행동은 효율적이거나 비효율적이거나, 둘 중 하나다. 비효율적인 행동은 모두가 실패한 것이다. 만약 비효율적인 행동을 하면서 인생을 보낸다면 당신의 인생 전체가 실패작이 될 것이다. 당신의 모든 행동이 비효율적인 것이라면, 당신이 하는 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당신에게 더욱 더 해로울 뿐이다. 반면에 효율적인 행동은 모두가 그 자체로서 성공적인 것이다. 당신이 살면서하는 행동 모두가 효율적인 것이라면 당신의 인생 전체는 틀림없이 성공적인 것이 된다.

실패의 원인은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너무 많은 일을 하는 반면, 효율적인 방법으로 충분히 많은 일을 하지 않는 데 있다.

부자가 되는 과학은 한 마디로 당신이 비효율적인 행동을 적게 하고 효율적인 행동을 충분히 많이 하는 것이다. 당신이 자신의 일을 할때, 그 분야에서 가장 효율적인 행동을 많이 하기 위해서는 당신에게 맞는 일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진정한 부자들은 모두 자신만의 부를 쌓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어떤 부자는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통해, 어떤 부자는 자신에게 맞는 공부를 통해, 어떤 부자는 자신에게 맞는 사업을 통해, 어떤 부자는 자신에게 맞는 전문직을 통해 부자가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에게 맞는 시스템을 발견하지도, 개발하지도 못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가난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부류는 남들보다 훨씬 더 적은 일을 하는 게으른 타입의 유형이다. 두 번째 부류는 놀랍게도 무조건 열심히 하는 타입의 유형이다. 첫 번째 타입이 실패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두 번째 타입이 실패하는 것에 대해서는 납득이 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만큼 우둔한 것은 없다.

모든 대가들이나 고수들은 자신만의 방식과 자신만의 길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발견한 후 더욱 더 열심히 그 분야의 길을 걸어갔다. 이와 달리 실패하는 사람들이나 아마추어들은 자신만의 방식과 자신만의 길을 발견하는 것을 생략한다. 그 결과 자신만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터득하지 못한 채 그저 열심히만 한다. 이런 사람들은 평생 그것을 한다해도 수십 년 전의 실력과 하나도 다를 바 없게 되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것이 과학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어떤 사람이라도 자신의 길과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길에 헌신하고 몰입할 때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고 그 결과 부와 명성이 자연스럽게 뒤따라 오게 되기 때문이다.


어디서 떨어진 것이 아니다. 오랫동안의 생각과 행동이 반복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그것이 형성되면 바꾸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그래서 습관이 된 언행을 보면 그 사람의 미래가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세일즈맨의 비밀》이란 책의 저자인 오그만디노 역시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습관에 있다고 말한적이 있다.

“진실로, 실패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의 차이는 단지 그들의 습관에 있다. 좋은 습관은 모든 성공의 열쇠다. 나쁜 습관은 실패로 가는 문이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우리가 지켜야 할 제 1법칙은 좋은 습관을 만들어 좋은 습관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그의 말처럼 성공의 열쇠는 바로 습관이다. 습관만큼 우리를 성공하게도 해 주고, 실패하게도 해 주는 것은 없다. 좋은 습관은 인간에게 가장 큰 경쟁력이다. 빌 게이츠는 '인생과 비즈니스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가장 좋은 무기는 좋은 습관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도 역시 '습관이란 인간으로 하여금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라고 말하면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 적이있다.

아무리 꿈이 크고, 전략이 좋고, 의지가 강하다고 해도,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자신의 습관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최적의 습관일 때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다. 결국 성공과 실패, 부자와 빈자를 가르는 것은 습관이다.

“인간은, 천성은 서로 비슷하지만 습관에 의해서 완전히 달라진다.”《논어》<양화>편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이 말처럼 습관은 우리의 천성을 완전히 달라지게 해 준다. 그리고 그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도 바꾼다.

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우리가 매일 별로 큰 힘이나 의도가 없어도 일상을 다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우리의 일상을 바꾼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존 맥스웰은 '일상을 바꾸기 전에는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 성공의 비밀은 자기 일상에 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푼돈을 모으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진짜 부자들은 푼돈을 아끼는 데는 관심이 없다. 대신에 그들은 큰돈을 버는 데 집중한다. 가난한 사람들은 푼돈을 벌기 위해 무조건 오래 일하고 열심히 일한다. 하지만 부자들은 큰돈을 벌기 위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생각해내고, 아이디어를 100% 활용할 줄 안다.

가난한 사람들은 한푼 두푼 아끼기 위해 생활수준을 낮추고, 스스로 값싼 물건들로 자신의 주위를 가득 차게 한다. 하지만 길게 보면 그것이 더 많은 시간과 돈을 소비하게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비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품질이 받쳐주는 물건들을 구입할 때 생활수준은 높아지고, 길게 보면 실제로 시간과 돈을 더 적게 소비하도록 해 준다는 지혜를 얻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삶의 만족과 행복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차이가 있다. 성경에 보면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했다. 하지만 그 말을 오해해서는 안 된다. 이 말은 돈에 눈이 멀어 사람답게 살지 못하고, 너무 구두쇠처럼 사는 것을 경계하는 말임을 명심해야 한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엄청난 갑부였고, 솔로몬도 엄청난 부를 누렸고, 다윗도, 노아도 모두 엄청난 재산을 소유한 이들이었다. 아담에게도 땅에 충만하고 번성하라고 했지, 아끼고 또 아끼면서 살라고 하지 않았다. 세상의 모든 것들, 멋진 것들을 즐기고 누리라고 했다.


하지만 최고의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꿈나라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그 시간, 즉 새벽 3시나 4시에 일어난다. 그 새벽 시간에 그들은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하고, 일을 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연습하고 훈련을 한다.그렇게 최고의 에너지와 집중력으로 4시간에서 5시간을 일한 다음 여유롭게 출근을 한다.

출근을 해서는 남들과 다르지 않게 일을 하지만 퇴근 후는 다르다.그들은 술을 마시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TV 앞에서 자신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도서관이나 자신의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연습과 훈련을 한다.

자! 과연 어떤 사람이 십 년 후에 성공할 것 같은가? 이 세상에는 공짜 점심이란 없다. 그리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법칙 중의 하나는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이다. 성공과 실패는 일상적인 습관과 노력에 달려 있다. 평범한 사람들은 자신이 기울이는 노력이 성공한 사람들이 투자하는 노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는다. 《이웃집 백만장자》라는 책에 보면 부자와 빈자를 가르는 것은 열심과 노력이라고 말하는 대목이 있다.

“매일매일 조깅하는 사람들을 보셨습니까? 그들은 조깅이 전혀 필요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조깅 덕분에 조깅이 필요 없을 것 같은 균형 잡힌 몸을 유지한다는 것을 아십니까? 부유한 사람들은 재정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을 만큼 열심히 일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의 상황을 바꾸기 위해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부자들은 재산을 모으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사용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시간 관리는 결국 효율의 문제이고, 누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부와 성공이 결정된다.

최고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부와 성공을 창출해낼 수 있는 습관이다. 습관은 필요 없을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하는, 매일 반복하는 어떤 행동이다. 조깅이 전혀 필요 없을 것 같은 균형 잡힌 몸매의 소유자들이 매일 조깅을 했기 때문에 그런 몸매의 소유자가 될 수 있었던 것처럼, 열심히 일하고 남들보다 더 적게 자고 남들보다 더 에너지를 쏟아 부을 필요가 없어 보이는 사람들은 그렇게했기 때문에 부자가 된 것이다.

부자들은 결국 부자가 되고 나서도 그들을 만들어 주고 지탱해 준 습관들을 평생 유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인 것이다.

《상위 1% 소득자로 가는 석세스존》이란 책에 보면 이러한 대목이나온다.
“나는 최고의 성공을 가져오는 것이 뛰어난 재능이 아니라 일상적인 행동 습관이라는 사실을 알고 적잖이 놀랐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였다. 성공을 재능과 연관시켜 생각하는 것은 일부 직업에서 비롯된 오해였다."

견습 기간 동안 형성된 습관의 위력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피카소가 4살 때 시작한 그림을 몇 년 후에는 멈추었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천재 화가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속하게 하고, 열정이 식지 않게 하면서도, 큰 에너지의 소비 없이, 별로 큰 힘이 들지 않으면서도 어제 했던 그 연습과 훈련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은바로 습관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이나 '10년 법칙'은 결국 습관의 위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법칙인 것이다. 피카소는 나는 천재가 아니었습니다. 내가 처음 그린 그림은 아동 전시회에서도 걸리지 못했어요'라고 말한 적이있다.

우리는 피카소 정도의 대가라면 어렸을 때부터 힘들이지 않고 뛰어난 작품들을 그려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피카소 역시 네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시작하여, 10년을 훨씬 넘는 기간 동안 열심히 그림 그리기에 매진한 결과 창조적 대가로 도약하게 되었고, 프로이트 역시 샤르코의 임상교실에서 견습 생활을 시작한 다음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의 노력을 통해 '꿈의 해석'이라는 걸출한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능도 없다. 그리고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매일 반복할 수 있는 힘, 바로 습관의 위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어떤 재능이나 지능도 습관을 이길 수는 없다. 당신이 어떤 습관을 형성하더라도, 그 습관은 반드시 당신에게 그 습관만큼 보상해 줄 것이다. 이 세상에서 배신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당신이 만든 습관이다.


부자들은 인생의 나쁜 것에 집중하지 않고 좋은 것에만 집중하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나쁜 것에 집착 함으로써 낭비하는 에너지와 감정과 힘을 고스란히 좋은 것을 창출해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나쁜 것이 아닌 좋은 면만 바라볼 수 있는 습관은 그들로 하여금 항상 감사하는 습관을 형성하게 해 주고, 절대로 불평불만을 하지 않도록 해 준다.

좋은 면만 바라보는 습관은 결국 인생을 긍정으로 가득 차게 해 준다. 긍정으로 가득 차 있는 인생은 부정으로 가득 차 있는 인생보다 훨씬 더 살기 좋고, 즐겁고, 성공할 확률도 높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런 습관이 있기 때문에 부자들은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간다. 다가오는 내일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차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오늘을 충실하게 산다는 것은 인생 최고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 하루는 두 번의 내일과 맞먹는 가치가 있다.”
이런 사실을 부자들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오늘 할 일을 절대로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행동하는 것도 다르다. 이들 모두에게, 아니면 당신이 알고 있는 부자들과 가난한 이들에게 동시에 동일한 내용의 전자 우편을 보내 보라. 부자들일수록, 크게 성공한 사람일수록 빨리 답변이 온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높은 가격에 팔 줄 안다. 그들은 자신의 물건을 두세 배 더 좋은 가격에 팔 줄 안다. 그들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팔 줄안다.

리처드 템플러는 파는 기술이 부의 토대가 된다고 같은 책에서 이렇게 언급했다.
“파는 기술은 부의 토대다. 어떤 일을 하든지 돈을 벌려면 늘 무언가를 팔아야 한다. 기술을 팔고, 물건을 팔고, 아이디어를 판다. 팔지 않고는 돈을 벌 수 없다. 무엇을 어떻게 파느냐, 이것이 돈을 버느냐 마느냐를 결정한다. 이 단순한 사실을 부자는 알고, 가난한 자들은 모른다.

팔아라.
- 당신 자신과 당신의 능력, 기술, 자질을
- 잠들어 있는 순간에도 무언가를
- 한 번도 가본 적이 없고 들어본 적도 없는 나라에서도
-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다른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 생산단가는 아주 낮지만 짭짤한 수익을 주는 것들을
- 당신을 위해 다른 사람들이 자금을 대고 생산하는 것들을
-99퍼센트의 가정이 쓰고 있는 것
- 저장하고 운송하고 쌓아두기 쉬운 것들을

”리처드 템플러RichardTemplar, (부의 잠언》, 110쪽

이것이 부자들에게만 있는 능력이다. 이러한 능력을 배우기 위해서아무리 이론적인 공부를 해도 소용이 없다. 이것은 체화되어야 할 그 무엇이다.

새로운 시도는 항상 신선한 자극을 준다. 적당히 사는 인생은 적당한 대우밖에 받을 수 없다. 평범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스스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라. 자신이 가진 에너지를 전부 쏟아 부어 일하라. 자신이라는 존재를 세상에 드러내고 내 인생을 일으켜 세우려는 강한 각오와 결의로 시작하라.

문제는 똑같은 환경, 엇비슷한 능력과 기술을 가진 두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은 도전을 포기하지 않지만 어떤 사람은 쉽게 포기하고 만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은 결국 지혜이다.

지혜는 사고의 틀, 환경의 틀, 실패의 틀에서 자신을 과감하게 벗어날 수 있게 해 준다. 지혜가 없는 경우에는 자신의 환경과 실패의 틀속에 매몰되어 그곳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이것은 '학습된 무기력과 같은 원리이다. 벼룩, 코끼리, 금붕어 등이 모두 학습된 무기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인간 역시 그렇다.

벼룩은 자신의 키의 몇십 배를 뛰어 오를 수 있는 높이뛰기 선수이지만, 유리벽으로 천정의 높이를 매우 낮게 막아 버리면, 처음에는 자신의 머리가 깨질 정도로 뛰어 오르지만 결국 그 높이 이상으로 뛰지 못하게 된다. 유리벽을 치워도 그 벼룩은 학습된 무기력으로 인해 절대로 유리벽보다 더 높이 뛰지 않는다. 몇십 배 더 높이 뛸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자신의 실패의 틀 속에 갇혀서 그것을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어린 코끼리를 작은 말뚝에 작은 끈으로 묶어 놓으면, 처음에는 벗어나려고 발버둥치지만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도 그렇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들, 즉 인생을 즐겁고 건강하게 살면서 암이나 다른 질병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기를 바란다면, 우리의 뇌 상태를 최고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뇌내 혁명》의 저자인 하루야마 시게오 박사는 뇌에서 좋은 호르몬을 많이 분비하도록 하는 것이 인생을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가면서 병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는 비결이라고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그가 주장하는 중요한 내용 중에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한 가지 사실은 '즐겁고 유쾌한 마음을 항상 유지하는 것이 뇌에서 좋은 호르몬이 분비될 수 있도록 해 주는 최고의 방법이므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가령, 작은 일에도 자주 화를 내고 분노를 잘 느끼는 사람들은 뇌 속에서 아주 유해한 호르몬인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이러한 것들은 뇌를 더 파괴하고 우리의 몸과 마음을 파괴한다.

이러한 상태에서 우리의 뇌가 최상의 상태일 수가 없다. 그 결과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최악의 선택이 된다. 우리 주위에 보면 냉철하면서도 평상심을 항상 유지하며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주식이나 부동산 거래도 잘하고, 돈도 잘 버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알게 모르게 자신의 뇌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며 뇌를 강화시켜 나간 사람들이다.

물론 뇌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뇌를 강화시킨다고 해서 모든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부자가 될 수 있는 훌륭한 요건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부자들은 항상 빠른 판단력과 결단력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단순히 암기해서 얻은 지식은 지식이 아니며, 부단히 노력해서 얻은 지식만이 진정한 지식이다.”

톨스토이의 이 말은 우리들이 아무리 지식을 타인의 책을 통해 얻는다 해도 그 지식을 온전하게 활용하지 못하게 되는 이유를 잘 알려준다. 지식이 많을수록 부자가 되어야 한다면 경제학자들이 가장 큰 부자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이론과 실제가 왜 다른 것일까?

돈을 버는 지식은 그것이 어떤 지식이든, 자신이 스스로 창조해 낸 크리에이티브creative 지식이어야 한다는 사실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지식에 대한 학구열이 가장 높은 민족인 유대인들과 한국인들이 노벨상 수상에서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바로 전자는 창조적 지식, 즉 크리에이티브 지식을 끊임없이 창출해 낼 수 있는가에 있다.

반응형

'책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원띵-게리캘러  (0) 2023.03.27
당신의 뇌를 경영하라-김병완  (0) 2023.03.27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2) 2023.03.27
기적의 고전 독서법-김병완  (0) 2023.03.27
기억독서법-기성준  (0)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