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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미친 사람들 (김병완)

이런 나에게는 공손홍과 같이 '공부를 지속할 수 있었던 한 가지 원동력'이 있었다. 바로 '공부하는 기쁨'이었다. 공부를 하며 새로운 사실을 깨닫고 세상의 이치를 이해할 때 돈이나 명예를 얻을 때와는 비교조차 불가능한 엄청난 만족감과 희열을 느꼈다. 이 온전한 공부의 기쁨이 나를 10년간 행복한 공부의 길로 이끌었고, 나락으로 떨어졌던 공손홍을 승상의 자리에까지 올려준 셈이다. 최근에 나온 공부와 관련한 책들을 살펴보면, 공손홍과 내가 느꼈던 '공부의 기쁨'에 대해 논하는 책을 찾기가 어렵다.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는 방법이나 시험에 합격하는 비법, 맹목적으로 공부의 신이 되는 경지에 대해 떠벌리는 책만 보일 뿐 정작 공부의 본질적 목적이라 할 수 있는 '공부의 기쁨'을 다루는 책은 없다. 물론 실용적인 ..

책리뷰 2023.03.27

(추천) 48분 기적의 독서법 (김병완)

사고와 의식 수준이 향상되지 않으면 생각을 바꾸더라도 삶이 변하지 않는다. 생각만 바꾼다고 삶이 달라질 수 있다면 세상에 실패자는 없을 것이다. 쥐가 무리의 우두머리가 된다고 고양이가 될 수는 없는 법이다. 결국 생각과 사고의 틀을 탁월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을 바꾸는 일은 그 다음의 일이다. 오랫동안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실패만 거듭한 사람은 아무리 생각을 바꾸어도 가난과 실패의 삶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사고 수준은 그대로인데, 생각만 바꾸는 것은 껍데기만 바뀌는 것에 불과하다. 여러 사람이 창업을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불과 3%에 불과하다. 이 역시 사고의 의식 수준이 원인이 된 결과이다. 운동선수와 아예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을 비교하는 것과 같은 일이다. 한 권의 책에는 하나의 작..

책리뷰 2023.03.27

40대 다시 한번 공부에 미쳐라 - 김병완

공부를 통해, 이제 우리는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가능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 불과 십 년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1인 출판시대가 열렸다.그리고 1인 기업시대가 열렸다. 누구라도 열심히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연습을 한다면 개인이 출판사를 만들어서 자신의 책을 출판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고, 누구라도 경영서적을 읽고 공부하면 세계 최고의 MBA들과 동일한 경영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누구라도 전혀 다른 분야의 일을 한 경험을 가지고 법학 공부를 40대에 시작한다면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여 변호사나 검사가 될 수 있는 길이 바로 한국 사회에 활짝 열린 것이다.자신의 꿈이 무엇이든 언제라도 그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나이 파괴 붐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현대는 자신의 실력과 열정과 의지..

책리뷰 2023.03.27

10년이 지나도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법

-카바사와시온 "매일 업데이트하다 보면 소재가 바닥나지 않나요?" 그 엄청난 양의 집필과 정보 발신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 건가요?" 비결은 한마디로 '압도적인 인풋'에 있다. 매일 압도적인 양의 정보를 내 머릿속에 입력하고 있기 때문에 원고지로 적게는 10~20장 정도, 많게는 약 30장 분량의 출력이 날마다 가능해진다. 즉, '압도적인 인풋(input)'이 있어야 '압도적인 아웃풋(output)'이 가능하다. 나는 매달 30권 정도의 독서를 30년 이상 빼놓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 나의 집필 활동은 매달 30권의 독서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원활한 집필을 위해서는 읽은 책 내용을 잊지 않고 기억에 남겨두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곱씹어 나만의 지식으로 만들어야 한다. 즉, '기억에 남는 독서'..

책리뷰 2023.03.27

10권을 읽고 1000권의 효과를 얻는 책읽기 기술-이정훈

한동안 책을 손에 놓고 있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문득문득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그때는 시간과 분량에 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읽어보라. 그 전까지는 책을 잊고 지내도 좋다. 책이 취미가 되기 위해서는 즐거움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다. 진짜 독서는 그때부터다. 읽고 싶은 책은 본인 스스로 정하세요. 읽어서 즐겹고, 몰입되는 책을 찾아 읽으세요. 그것이 책을 선정하는 첫 번째 기준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이란 세상의 평가가 아니라 내가 좋아서 읽는 책입니다. 그것이 독서의 시작이에요. 만화책이면 어떻고, 무협지면 어떻고, 잡지책이면 어떻습니까? 독서에 체면을 앞세우면 책이 자꾸 멀어집니다. 일단 고전은 어렵기 때문에 인내하면서까지 끝까지 읽어야 할 책이라는 데 동의할 수 없다. 나아가..

책리뷰 2023.03.27

집중력-원하는 것을 얻는 힘

오늘날 모든 성공은 자기 내면에 있는 힘의 법칙에 집중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내면의 법칙에 집중하면 사고 능력이나 힘을 일깨우게 되고, 그 힘을 일에 활용하면 지속적으로 성과를 올리게 된다. 진정 이루길 바라며 기꺼이 수고를 쏟을 수 있는 일이라면 두려워하지 말고 그 일에 임하라. 올바른 일이라면 전부 실현된다. 필요한 일은 반드시 일어나기 마련이다. 올바른 일이라면 온 세상 사람이 틀렸다고 말해도 그 일을 해야한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추지 못하면 나쁜 생각을 끌어들이게 된다. 걱정, 실망, 낙담 등 생각을 통제하지 않을 때 생기는 불필요한 감정을 살펴본다면 생각을 통제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 것 이다. 생각의 힘을 이해하면 전에는 상상조차 못했던 내면의 가능성을 일깨우게 된다. 생각에 ..

책리뷰 2023.03.27

「유튜브의 신」책리뷰 : 1년 이상 지속가능한 소재를 찾아라

취미가 콘텐츠가 되는 시대 : 1년 이상 제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소재를 찾아라 유튜브의 신을 읽고 부족하지만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아래의 글들은 본문에서 발췌한 것들입니다. 여러분도 참고를 하셔서 유튜브를 운영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강풀 작가의 설명을 듣고는 고개가 끄덕여졌다. 만화가 지망생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습작만 하는 거예요. 이거 찔끔 그리다가 아니다 싶으면 걷어치우고, 저거 찔끔 그리다가 또 아니다 싶으면 걷어치우고..그러지 말라는 거예요 작품 하나를 끝까지 완성해보는 경험이 중요해요. 습작 백 편보다 실전 한 편이 나아요. 골방에서 습작만 하지 말고, 자기 작품을 세상에 내놓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완벽한 아이디어는 세상에 없다는 걸 잊..

책리뷰 2023.03.27

커피를 마시다가 쓰러진 할아버지를 본 반려견은 갑자기 달려가서..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마을. 해군으로 오랫동안 활동했던 루디 암스트롱 할아버지는 홀로 앉아 커피를 마시다가 갑자기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안타깝게도 혼자일 때 급성 뇌졸중이 찾아온 것이지요. 겨우 의식을 차린 할아버지는 혼자서는 몸을 전혀 가눌수가 없었습니다. 홀로 지내고 있던 할아버지에겐 도와줄 이도, 집으로 찾아올 이도 없었지요. 할아버지에게 유일한 식구는 그의 반려견, 치와와 였습니다. 밖에 나가 도움을 청할수 없게 된 할아버지는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반려견 치와와를 향해 밖에 나가 사람들을 불러와달라고 혼잣말처럼 호소하기 시작했습니다. 할아버지 곁에 머물던 치와와는 마치 할아버지의 말을 알아듣기라도 한듯, 집 밖으로 나가더니 그 작은 체구로 온 힘을 다해 큰 소리로 짖기 시작했지요. 녀석의 짖음..

감동실화 2021.03.21

사람의 손길도 온기도 느낄수 없는 차디찬 건물 옥상에서.. 혼자 덩그러니...

캐롤이 울려퍼지는 어느 12월의 크리스마스 이브. 한 여성은, 사람의 손길도 온기도 느낄수 없는 차디찬 옆건물 옥상에서 혼자 덩그러니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는 외로운 백구를 처음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녀석의 존재를 알게 된 그날 이후, 여성은 매일같이 먼발치에서나마 백구의 먹을꺼리를 챙겨주기 시작했습니다. 백구는 풀 한포기도, 지나가는 친구도 하나 없는 그곳에서 외롭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렇게 안타까운 시간들이 흘러가고.. 비가 주룩주룩 쏟아지던 어느 날, 이 여성은, 같은자리에서 비에 흠뻑 젖어 떨고 있는 백구를 보았습니다.. 녀석의 모습에 마음이 몹시 저며왔지만 당장 여성이 할수 있는 것이라곤 미리 준비해온 개껌을 던져주는 것 뿐이었지요.. 비에 흠뻑 젖은 채 여성이 건넨 개껌을 ..

감동실화 2021.03.12

급한 대로 달걀을 삶아서 배고픈 강아지에게 먹여주자..

중국의 한 마을 길을 걷던 한 여성이 어느 길 모퉁이 구석에서 어미도, 주인도 없이 혼자 덩그러니 앉아있는 강아지 한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여성은 안쓰러운 마음으로 혹시 어미나 주인이 주변에 있는지 한동안 꼼꼼히 살펴보았지요. 그러나 이 어린 강아지에게 딱히 돌보아 줄 누군가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녀석은 아직 혼자서 살아남기엔 너무도 어리고 연약해보였지요. 홀로 된 강아지가 혹여나 길에서 위험한 순간을 맞이하게 될까봐 여성은 도무지 마음이 놓이지 않았습니다. 녀석을 길에 혼자 두고 차마 발걸음을 옮길수 없었던 여성은 예상치 못한 만남이었지만 강아지를 안전한 자기의 집에서 보호해주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집에 도착한 여성은 급한대로 달걀을 삶아 배고플 강아지에게 먹여주었지요. 녀석은 배가 고팠는지..

감동실화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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